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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00대 재벌 개인재산은 얼나나 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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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7-10-15 07:19 조회5,6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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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사스등 불구 지난해 32% 증가
중국에서 재산 상위 500명의 부는 지난해 평균 31.5% 증가했으며, 이들의
부를 합하면 2002년 상하이 국내총생산(GDP)의 90%에 육박한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선전의 〈뉴 포춘〉을 인용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위 500 재벌의 개인 재산은 지난해 5000억위안(약 75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년 연속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334명으로, 이들의 재산 총액은
지난해 사스와 전력·자원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910억위안(약 13조6500억원)
이나 늘어나 33.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런 수치는 중국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 포춘〉은 중국의 재벌들이 절대 금액에선 미국의 빌 게이츠나 워런 버핏
에 미치지 못하지만 “한해 30%라는 놀라운 증가율은 많은 외국의 재벌들을
부끄럽게 만들기에 충분하다”고 평했다.

중국 제1의 재산가는 85억2000만위안(약 1조2780억원)을 소유한 시틱 퍼시픽
의 회장 룽즈젠이며, 2위는 지난해 건강식품 판매로 60억위안을 벌어들여
개인 재산을 11.5배 불린 톈스그룹의 리진위안이 차지했다.

여성 가운데는 홍콩에 기반을둔 부동산 재벌인 푸와국제홍콩그룹의 천리화가
38억6000만위안(약 5790억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가장 젊은 재벌은 30억4000만위안(약 4560억원)의 재산으로 24위를
차지한 산시성 하이신 철강집단의 총수 리자오후이(23)라고 보도는 전했다.
*중국의 500대 재벌개인재산은 75조원이라고합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한겨레신문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