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
1. 중국을 사랑하라, 중국 사람을 존중하라, 중국을 품으라 !
중국에서 사랑받는 기업
LG는 ‘한국의 LG’를 넘어 ‘중국의 LG’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각종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전자 요녕성 심양법인은 ‘랴오중 LG희망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요녕성에 있는 빈곤 마을에 학교를 지어주고 각종 전자제품과 장학금을 전달하며 중국을 사랑하고 아끼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실제로 사스가 중국 전역을 휩쓸었을 때에도 방독면과 생활용품들을 전달하고 ‘I Love China’캠페인을 전개하여 중국 정부와 중국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사랑해요 중국’이라는 슬로건은 LG가 중국 내에서 벌이고 있는 문화, 사회복지, 교육 등 기업 공익활동의 슬로건이다.
LG는 또한 2001년 4월부터 6월까지 2008년 북경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08킬로미터를 돌며 대장정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최고경영층 역시 ‘중국에서 성공한 한국 기업’이 아닌‘성공한 중국 기업’이 되자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중국인의 가슴에 사랑으로 파고들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시각에서 중국 기업 및 중국인과 상호신뢰와 사랑의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LG는 ‘중국인 가슴에 정겹고 믿음이 가는, 중국인과 함께 가는 기업’으로 기업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는 것이다.
삼성 또한 중국의 빈곤농촌에 학교를 세우는 ‘희망공정’이라는 공익사업을 중국정부와 함께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SK 역시 중국장학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차세대 유수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장학퀴즈 사업을 수 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