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원장)은 2016년 2월 16일부터 2월 22일(5박6일)까지 중국우수고등학생 100인을 선정하여 한국으로 초청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시키는 문화교류활동을 개최한다.
신경숙 회장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대한민국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중앙대학교부동산연구소 부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부회장, 영등포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많은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장 (신경숙중국어학원설립원장 ) © 나눔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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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된 단체로써 그동안 한중양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서왔으며 한중양국의 민간외교활동에도 많은 공헌을 하였다. 신경숙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양국의 문화를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이 곧 한국과 중국이라고 늘 강조한다.
신경숙 회장은 2008년부터 한국학생 50명을 인솔하여 중국 현지에 가서 중국교육부가 주최하는 청춘북경여름캠프에 참가시켜 중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며 올해는 중국학생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문화를 이해시키는 홍보 역활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한중양국의 교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언어의 소통이고 문화의 이해라고 한다. 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우선 언어가 소통이 되어야 만이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신경숙 회장은 2007년부터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중국에 장시간 유학을 가지 않은 학생을 상대로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진출시키며 본선에서 특등 상을 받은 학생은 필기시험 없이 중국의 명문중학교 북경 4중에 입학시키는 등 청소년의 교류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북경 제 4중학교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MOU를 체결하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에서 주최하는 중국어말하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필기시험 없이 신경숙 회장의 추천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한 것은 대회의 인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하였기에 가능했다.
▲북경시 릴수밍 국제부주임과 신경숙 회장 © 나눔뉴스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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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회장의 이런 노력으로 2016년은 한중양국정부가 그동안 진행하여왔던 한중양국인문유대강화사업에 중국어 말하기대회가 선정되어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는 중국어를, 중국에서는 한국어를 보급하는데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신경숙 회장은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은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에게 2007년부터 매년 3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 한중 학생들이 마음껏 교류할 수 있는 중국관련 대학을 설립하여 한중기업이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와 민족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자 하는 포부도 밝혔다.
오늘 입국하게 되는 중국의 우수고등학생 100명은 국회방문을 첫 시작으로 역사탐방과 문화탐방을 위주로 진행되며 한국의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의 견학은 물론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 담그기 문화체험도 함께 개최한다.
김치체험은 한국의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요리학원에서 김치 담그는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서울요리학원은 한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요리학원으로써 조민선 서울요리학원원장께서 성심성의껏 중국학생들에게 한국전통 음식 김치 만들기 준비에 철저한 준비는 물론 모자부터 앞치마까지 준비하여주시고 중국학생들은 본인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서울요리학원에서 점심식사를 다른 맛있는 한국 반찬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