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中 유커 유치에 성공한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중국어는 신경숙과 함께...
중국어 최단기정복!!

공지사항 (公告事项)

HOME >커뮤니티(联系我们) >공지사항 公告事项

<천지일보>中 유커 유치에 성공한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8-20 10:07 조회6,003회 댓글0건

본문

376.gif\"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中 유커 유치에 성공한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명승일 기자  |  msi@newscj.com
\"\"  
▲ 중국 강소성 동태시를 방문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가 해마다 중국 기업인을 한국에 초청해 교류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인을 중국에 초청해 중국 정부와 교류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지난 14~16일 중국 강소성 동태시(시장 진위홍·陈卫红)의 초청으로 협회 회원 42명(기업체 CEO)을 인솔, 강소성 동태시를 방문해 문화탐방에 나섰다.

신 회장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동태시의 시민에게 한국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8.15광복절을 알리자며 42명의 한국 기업체 대표에게 전통 한복을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15일 저녁 만찬 때 한복을 차려입고 만찬에 참석했다. 중국 강소성 방송국과 동태시 방송국은 한국 기업인이 동태시를 방문한 내용을 톱으로 보도했다.

신 회장은 인터뷰에서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이미 종결됐고 관광하기 가장 좋은 때는 9월과 10월”이라고 소개했다.  

신 회장은 또 동태시 문화관광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 국경절인 10월 1일부터 동태시의 시민이 한국에 많이 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문화관광국장은 노력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번 동태시를 방문한 한국 기업인으로는 양근재 상신브레이크 전무를 비롯한 규모가 비교적 큰 기업체 대표들이었으며 이들은 동태시 경제특구의 투자환경도 살펴봤다.

한편 중국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때 한국에 와 중앙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중앙대 객원교수, 북경대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한중 양국의 학술·문화 교류에 많은 기여를 했다. 현재의 협회를 설립해 한중 양국 고위층의 교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중 양국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차세대의 교류라고 강조하는 신 회장은 해마다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에서 특등상을 받은 학생이 시험을 보지 않고 면접을 통해 중국 정부의 장학금을 받고 북경시 제4중학교에 입학하기도 했다.   

  \"\"  
 
2015.08.19 18:47:47